거꾸로 생각한다.
스스로 고객일 때를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명확하다.

  • 고객은 우리 말고도 대안이 많다. 명확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 고객은 물건을 파는 대상이 아니라 주체적인 개인이다.
    고객은 스스로 사고 싶어서 접속한다. 무언가를 필요로 하고, 소비하기 위해 쇼핑몰을 접속한다.
  • 우리 모두는 물건을 판매하는 경험보다 구매한 경력이 많다.
    돈을 벌기 위해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나 같아도 사고 싶은 제품을 제공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
  • 가장 이타적인 것이 가장 이기적이다. 더 높은 고객만족을 추구할 수록, 더 큰 성과로 돌아온다.
  • 회사가 판매하지 않고 생존할 수 없듯이, 고객도 구매하지 않고 생존할 수 없다.
  • 같은 제품이라면 다른 채널보다 다양하고, 싸고,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것이 우위이고,
    세상에 없었던 물건을 제공한다면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진다.


어느 상황에서도 높은 품질을 선택한다.

  •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브랜딩 역량이 없어 저평가 되어있는 제조사를 살리고,
    이러한 가치 있는 제조사에 더 많은 자원이 가도록 사회를 효율화한다.
  • 어떤 경우에도 이익이 제품 품질과 가치관보다 우선하지 않는다.
    사명은 허울뿐인 말이 아니라 실제로 모든 의사결정에서 살아 숨쉬고 있어야 한다.
  • 가격 경쟁하지 않고, 품질을 높히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이 올바른 상품을 선택하도록 교육하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에게 더 많은 매출이 돌아가도록한다.
  • 마진이 좋은 것, 광고가 통하는 제품, 남들이 잘파는 제품은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본질은 아니다.
    우리 제품을 구입하면 실제로 삶이 개선되는 경험을 제공해야한다. (시간절약, 타사대비 차별적 기능, 행복감, 편리함)


윙잇의 품질이란 무엇인가?

  1. 관능
    • 식품은 각자 느끼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 개성 넘치는 맛이 아니라 30대 여성이 보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맛, 깊은 맛을 추구한다.
    • 메뉴명을 들었을 때 마땅히 기대되는 맛을 냈는지에 대한 개념이다.
  2. 원재료의 품질과 원산지
    • 주재료는 국산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국산보다 품질이 더 좋은 산지가 있다면 활용한다. ex) 노르웨이산 고등어
    • 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가격이 오르더라도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3. 제조공정과 위생
    • 파트너사의 품질이 브랜드의 품질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위생적인 면에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4. 디자인과 컨텐츠
    • 단순히 예뻐서 좋은 것이 아니다. 진열된 상품을 봤을 때 가지고 싶어지는 심리를 의미한다.
    • 훌륭한 스토리는 가슴속에 무언가를 남긴다.
  • 건강하고 좋은 원재료와 위생적인 공정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을 유통하여 사회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 자사 제품을 선택하는 행위만으로 고객들의 가사시간을 절약시키고,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우리의 제품을 소비하는 고객들이 건강해지기를 원한다.
  •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 어려운 길을 간다.
    저급 재료로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공장에 맡긴 제품을 싸게 파는 것은 쉬운 길이다.
    좋은 원재료로 위생적으로 만드는 공장과 협업하여 원가를 일부러 높히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고객에게 설득한다.
  • 냉장고는 제2의 매대다. 윙잇의 경쟁사는 냉장고 속에 진열된 제품들이다.
    제품을 만들 때부터 고객이 심리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기 쉬운 디자인,
    나도 모르게 꺼내고 싶어지는 비주얼을 생각한다.
    냉장고에서 나오지 못한 음식은 영원히 재구매되지 않는다.


수익은 사업의 목적이 아니다.

  • 우리가 매출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사업을 유지하고 임직원과 파트너사에게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에 유익을 제공하는 것이다.
  • 우리의 철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 많은 임직원을 고용하고, 더 많은 파트너사를 품는 과정에서 수익이 필요하다.
  • 그러나, 존재의 목적을 이행하지 못하면 회사는 쉽게 사라지게 될 것을 진정 이해해야 한다.
  • 돈을 벌기 위해 일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믿는다.
  • 경영진도 방황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돈 벌고 싶어서"였다.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 벌려고 사업을 하면 회사가 손해를 낼 때 매우 힘들어진다.
  • "사랑할 수 있는 일하기"를 목표로 생각해야만 단기적 손해가 나도 오래 할 수 있다.
  • 모든 인간은 성장을 갈망하고, 성장을 추구하는 과정 속에서 기쁨을 얻는다는 사실을 이해해야한다.
  • 사업의 정의를 돈벌이가 아닌 스스로의 한계를 늘리는 과정으로 봐야하며,
    매출을 목표가 아니라 조직의 '성적표'로 봐야한다. 결국 영업이익은 더 큰 성장을 위해 재투자 된다.
  • 고객이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과정, 스스로 사용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재밌어야한다.
    조직의 속성상 목표는 계속 상향되니, 개인은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아야한다.
임승진

jasonim@wingeat.com